대구시는 권영진 시장 이하 전체 간부진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11일 오전 8시30분 개최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대응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기획관실의 지역 대선 공약의 국정과제화 전략보고에 이어 세부 공약별로 해당 실·국장 등 간부들의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대구시가 더불어민주당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7대 핵심 공약에 대해서 대응 논리를 강화한 세부 실행계획서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정과제로 채택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민주당 자체에서 마련한 대구시 지역 공약에 대해서도 세부 실행 계획 수립과 함께 빈틈없는 대응 전략 마련으로 국정과제 채택과 조기 사업 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민·관·산·학·연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미래산업 육성추진단’에서 발굴한 미래전략과제(28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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