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위생과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11일 오후 2시, 칠성이마트 앞광장에서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에 대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됐다.공무원과 식품위생유관단체관련자,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식품 선택 및 취급요령,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대주민 홍보로 펼쳐졌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요즘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를 맞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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