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들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생산현장에서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장인을 ‘달구벌 명인’으로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달구벌 명인에게는 명인증서와 명인패 및 배지(badge)를 수여하고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돼 있고 접수일 현재 대구지역에서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고 있는 자로 동일분야나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과거 대한민국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명(예정)의 달구벌명인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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