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8일 시행한 ‘2017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 1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칠곡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5월 1일 사업을 시작, 2번의 검정고시(2016년 8월, 2017년 4월)를 치러 총 23명의 응시자 모두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현재 60명의 학업중단 청소년을 발굴·지원중이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검정고시반 운영은 인터넷 강의 지원과 1:1 학습멘토를 지원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고 있다. 학업 중단 후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학력을 취득하면서 상급 학교로의 진학,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등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사회로 진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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