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대표 지역축제 및 관광프로그램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12, 13일 이틀간 서울역사에서 ‘KTX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의 일환으로써 관광상품(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오감만족 울릉) 소개, 향토 특산물·홍보안내책자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또한 재경울릉향우회 회원들의 고향 사랑 마음의 일환으로 홍보를 도와 열기를 더했다.‘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울릉군은 5월 황금연휴 기간동안 3만명이 다녀갔으며 작년 동기대비 14%이상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여세를 몰아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있는 해설서비스로 관광프로그램과 오징어축제를 집중 홍보해 평일과 주말동안 KTX서울역 및 지하철 이용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방위 홍보마케팅과 더불어 친절한 관광안내소 운영 및 관광안내판 정비, 관광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등과 같은 질적 향상을 통해 명품 관광섬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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