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구산리마을가꾸기사업 등 2개 사업에 20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50명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하며 참여자는 월평균 97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