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새재 및 가은 석탄박물관등 문경시내 주요관광지를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문경 및 가은의 읍소재지 전통시장 으로 유도해, 청정 문경의 산나물, 버섯 등 지역에서 바로 채취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추억의 할매장터’를 이번달 한달간 문경 및 가은 전통시장에서 연다. 이번 ‘추억의 할매장터’는 문경읍 15명, 가은읍 15명등 총 30명의 65세이상 지역 할머니들이 참여하며 문경시장은 5월 매주 주말에 가은아자개시장은 5월장날을 제외한 주말에 열린다.이번 장터에서는 할머니들이 청정한 산에서 채취했거나 지역의 텃밭 등에서 바로 채취해 판매하는 신선 농산물과 작목반 등이 위탁하는 지역특산물을판매 하게 된다.‘추억의 할매장터’에는 고운 개량한복 조끼를 입고귀여운 할머니캐릭터 명찰을 가슴에 단 할머니 15명이 집에서수확한 할머니표 나물등을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판매 했으며 장날외에는 별다른 볼거리가 없어 썰렁하던 시장이 모처럼 만에 할머니들 웃음 소리로 가득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5월 한달간 운영하는 ‘추억의 할매장터’의 성과가 좋으면 버섯 등 가을 특산물이 생산되는 10월에 연장해 운영할 계획” 이라며 “‘추억의 할매장터’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참여한 할머니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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