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개최할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18~21일)에서는 ‘엄마, 어디가? 별고을, 별난 나들이 간다!’라는 주제로 4일 동안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세종대왕자태실의 숭고한 생명문화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로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사람과 함께하는 농업을 위해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방형 참외공원조성을 더 다채롭게, 새롭게 볼거리 제공과 힐링의 공간조성으로 예년보다도 더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도록 전시배치, 체험장 조성을 하고 있다.축제의 꽃인 개방형 참외공원조성으로 명품참외와 신농업기술 홍보에 주안점을 두어 참외쉼터, 신농업기술관, 원예치료관, 도시농업관, 참외가공관 전시 등 관람객이 참외와 농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유치원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는 참외따기 체험행사가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과 마트에서만 보던 참외를 직접 수확하는 참외 따기 체험은 성주에서 생산되는 아삭하고 달콤한 참외를 농장에서 직접 따서 맛볼 수 있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참외화채 퍼포먼스 부스에서는 더위가 일찍 찾아온 이번 기간에 대형얼음을 깎아 화채그릇을 만드는 모습과 시원하고 달콤한 화채를 맛보이고 있다.이밖에도 생활개선회의 주막촌, 우리음식연구회의 참외주스, 참외식혜, 4-H연합회의 참외당액을 이용한 커피 등을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선보여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참외의 다양한 활용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