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기존 누리집을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해 지난 15일에 오픈했다.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한 누리집(http://lib.daegu.go.kr)을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로운 누리집은 메인 화면을 깔끔하고 선명한 색상으로 디자인해 가시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출현황, 예약자료조회, 희망도서신청 등 자주 사용되는 메뉴를 화면 전면에 배치해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책이음 서비스(전국 통합회원증 서비스)와 책바다 서비스(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책나래 서비스(장애인 무료 책배달 서비스)도 누리집에 배너와 아이콘의 형태로 링크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또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하는 이용자도 누리집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작은도서관 누리집의 새로운 개편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이용자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