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평소 남다른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부부공무원, 다자녀(4자녀) 가족과 9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직원 등 총 43명 중 30여명과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직원격려, 직원과의 담소시간에 이어 자녀 양육과 어르신 부양으로 평소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사문진 나루터 등 시정 현장을 둘러보았다.특히 권영진 시장이 직접 장미 송이를 전달하며 직원을 격려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건강한 조직과 사회가 조성된다.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가족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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