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현장 중심 농가 경영 진단과 처방에 따라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강소농 경영개선(딸기) 컨설팅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12회에 걸쳐 현지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딸기 양액재배 농가 33호를 대상으로 16일부터 12회에 걸쳐 현지 컨설팅 교육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양액재배와 생리장애, 병해충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이번 현지 컨설팅 교육을 통해 딸기양액재배 전 농가에 신기술 도입으로 소득 10% 향상과 농업경영비 20% 절감으로 약하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하고 또한 작목반을 중심으로 농자재 공동 구입과 공동 판매로 농가소득을 높이자고 다짐하고, 조규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지 컨설팅 지원 사업을 농가에 잘 접목시켜 앞서가는 농가가 되자고 역설했다.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국인 전문 강사를 초빙 현장 컨설팅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컨설팅 현지 교육은 12회에 이어 7월 중순경부터는 토마토 양액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 간의 재배기술교육과 병해충방제 등 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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