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올해 1월부터 운행을 개시한 행복 택시가 새정부 교통분야 5대 공약 사업(100원 행복택시)에 포함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새정부 5대 교통공약을 보면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확대 △광역알뜰 교통카드 도입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신설 △고속도로 요금인하 및 무료구간 신설 △농산어촌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100원 택시(행복택시) 확대 등이다.영주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1km이상 떨어진 마을인 5세대 이상의 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54개 마을 1320가구를 대상으로 1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금년부터 행복택시 운행한 결과 월평균 이용객수가 1352명으로 오지 주민들의 수요와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높았다.시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지난달부터 당초 운행횟수 8회(왕복기준)를 10세대 이하 마을 10회, 10세대 이상마을 12회로 변경 운행하고 있다.영주시는 새로이 시작하는 행복택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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