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3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은퇴 전문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신체활동 실천 향상을 위한 특화된 멘토를 양성했다.이에 보건소는 생활권 중심,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멘토활동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 건강알림 멘토링을 중점 추진했다.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건강불평등 해소, 건강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도시 수성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수성구는 앞으로 대구시 최초 WHO 건강도시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 접근이 용이하도록 범어권 통합건강관리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건강환경 인프라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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