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보건소가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년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추진전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치매관리, 금연·절주, 영양 등 13개 영역으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울진군은 2013년 발대식을 갖고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로 의료취약지역 94개소를 선정해 한방진료,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및 건강상담 등 종합적인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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