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귀농인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문경시 귀농귀촌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이번 귀농귀촌교육은 1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문경시에서 지원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사과, 오미자 등 문경시 특화작목과 곤충, 딸기 등 새로운 농가소득이 될 수 있는 작목기술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양검정실, 가공지원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오미자연구소, 사과연구소, 미생물배양센터 등 부대시설을 견학, 지역 내 귀농인 들에게 맞춤형정보를 제공하며 귀농에 관한 귀중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 귀촌인 들에게 작목별 다양한 재배기술교육과선도농업인 농장 견학 등을 통해 조기에 문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활력증진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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