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농번기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위탁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인기다.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들을 연계해 상반기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과수적과와 시기별, 일시적으로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작업에 인력을 집중지원 함으로써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위탁운영기관인 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서는 인력중개업소인 영덕 나눔인력과 포항시 흥해읍 소재 ㈜부자인력과 인력수급계약을 체결했다.농가별 인력배분 계획을 수립해 아침 7시부터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인력을 관리하고 작업을 지도하는 등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농촌인력지원은 1일 알선규모는 팀당 10~12명 정도로 하루 최대 10~12농가에 100~120명 정도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다음달 말까지 하반기 7월~11월까지 일손을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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