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16일간 추진됐던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과 캠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봄 여행 주간 동안 대가야박물관 등 관내 22개 주요 관광지점과 농촌체험마을, 대가야체험캠프 등 체험처의 이용객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했다. 이는 전년 같은 봄 여행주간과 비교하고 그 결과를 수치로 나타냈다.이번 봄 여행주간은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19대 대통령선거일 등 황금연휴를 맞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점은 전년도 4만7272명보다 25% 증가한 5만9213명, 농촌체험마을은 지난해 4537명보다 31% 증가한 5925명, 대가야체험캠프는 전년도 3071명보다 104%나 증가한 6265명이 증가했다.특히 고령예마을 390%, 대가야체험캠프 104%, 대가야박물관 30% 등 폭발적인 가족단위의 방문객 증가는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이 역사유적지로는 물론 체험관광의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전년도 통계기준(관광지점, 농촌체험마을, 체험처 등)으로만 비교했을 때 이번 봄 여행주간에 대가야 고령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약 53%가 증가했다는 사실은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이 대외적인 인지도와 관광목적지로서의 매력이 확실이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여행 주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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