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도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귀촌지로 자리매김하면서 문경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달에도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 군 전역 예정간부 40여명을 문경으로 초청해 귀농귀촌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달에는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김현석)과 협의해 귀농귀촌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Aco-Farm Academy 현장체험교육을 지난 19일부터 1박2일간 문경시일원에서 실시했다. 또한 다음달 14일~16일까지 3박 4일간은 문경읍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퇴직예정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미래설계과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들을 위해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시책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사과, 오미자 농장, 6차산업 우수업체, 고요리 전원마을, 문경새재 등을 견학하는 등 문경시 홍보와 아울러 문경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귀농귀촌 체험교육 장소로 문경시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시에서 체험교육에 임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 교육생이 문경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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