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4월~10월(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진행될 2회 차 공연은 통기타, 힙합댄스, 클래식 등 복합장르로 구성해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자생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한 농부달장과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만들기 대회도 같은 날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박물관이 건전한 문화  향유의 장으로 지역민들과 친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