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0일 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최선희) 주관으로 지역 여성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공연과 전시행사를 하는 큰잔치인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여성문화예술어울림 행사를 가졌다.상주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는 공예, 미술, 화훼, 사진, 다도, 무용, 음악 등 16개분야 130여명의 예술인들이 활동하는 단체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꾸준히 실시, 지역사회를 위해 그 재능나눔에 앞장서는 단체이다.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섬유공예, 공예, 십자수, 미술, 화훼, 사진, 요리 등 작품 100점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으며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공연(난타, 합창) 및 다도, 무용, 가요, 연주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상주여성문화예술연합회 최선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이 가진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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