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차세대 새마을리더 육성 및 청소년자원봉사 활성을 위해 결성된 ‘학교 새마을 봉사동아리’ 9개교 100여명과 함께 ‘2017 청소년 자원봉사 프렌토 Yes-고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태봉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의 ‘학교새마을봉사동아리’ 9개교 인증서 수여식과 앞으로의 활동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자원봉사 전문가 리더와 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렌토 예스(Yes)-고리’를 구성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박수원 새마을과장은 “국가 발전모델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청소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12년 7개교 172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는 올해 관내 중, 고, 대학교 9개교 237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학교별 자체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교육, 새마을알뜰 벼룩장터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벽화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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