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맞춰 지상방제 4967ha와 항공방제 1980h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매개충 우화 최성기(6월 말~7월 초)에 맞추어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5개시·군에서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2주간격으로 3회에 걸쳐 반복 실시한다. 또한 지상방제는 과수원·농경지·주택지 주변 등 피해고사목 제거나 항공약제살포가 어려운 지역, 문화재보호구역, 우량 소나무림, 재선충병 피해 연접지역, 미발생지역 등에 21개 시·군에서 연막방제기를 이용해5월초부터 약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매개충의 활동이 종료되는 10월 중순까지 2주 간격으로 집중 방제한다. 방제시간은 오전 5~12시 사이에 실시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