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2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북도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 동부권역 회의에 참석, 현장밀착형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동참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 규제개혁 성과 및 2017년 추진계획 전달, 규제개선 건의과제 및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덕군에서는 고속국도 출구방향 안내지명의 표기방법 개선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규제개선과제를 건의했으며이를 도청 해당부서에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현장에서 발굴한 규제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해 기업과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민·관 실무협의회는 23개 시·군 추천 민간위원과 시·군 규제개혁 팀장 등 69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4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되며 권역별 특색 있는 규제개선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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