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시장 상인회는 23일 문경읍 주흘문화센터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전통시장 제1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했다.CS마케팅을 통한 친절교육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및 상인 마인드혁신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2회 총 40시간에 걸쳐 상인의식혁신,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기초, 상인조직 강화 등 시장과 점포 활성화 교육을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문경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약돌한우, 돼지고기 숯불구이 등 문경의 대표 먹거리시장으로 육성해 문경새재에 오는 많은 관광객을 문경읍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생업에 바쁜 가운데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침체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인대학을 통해 고객만족 및 다양한 경영혁신 기법을 배워 고객들의 발길을 문경전통시장으로 되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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