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45명에게 출산장려금 지원증서가 전달됐다.울진군은 둘째·셋째아이 600만원(10만원/60개월), 넷째아이 이상 1200만원(20만원/60개월)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지난달 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 819명에게 3억2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161명에게 2900만원의 경북도 지원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그외에도 울진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지원 정책으로 첫·둘째아(월 3만원), 셋째아 및 다문화 첫째아 이상(월 10만원) 자녀에게 5년간 불입, 18년 보장 건강보험금을 납입해 주고 있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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