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성주군, 청도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사례별 복지능력 향상 방안연구, 사례별 대처방안 토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복지마인드제고를 위한 힐링웃음치료, 수지침)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상 평소 갖고 있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지자체간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박명자 칠곡군 주민지원생활과장은 “다른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업무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복지업무 수행으로 지친 심신의 치유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보편적 복지의 확대로 업무량이 더욱 증가하는 요즘,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른지자체 직원들과의 정보공유로 향후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