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 · 25 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 북부지부 임직원 40여명이 25일 오전 9시 30분 영양군청을 방문했다. 경북북부지부안보현장 및 전 · 사적지 답사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  영양군(군수 권영택) 뿐만 아니라 의성, 봉화, 안동, 청송, 예천, 영주 등 각지에서 지부 · 지회원들이 참석했다.권영택 군수는 회원들에 안전하고 즐거운 답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우리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항시 갖게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환영했다. 경북도북부지부 6·25참전유공자회의 전 · 사적지답사는 2002년부터 진행돼 올해 15회를 맞이했으며 처음으로 영양군이 답사지로 결정되었다.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지부 · 지회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이 답사를 통해 영양군은 회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현했다.6월 호국 · 보훈의 달을 맞아 영양군은 제62회 현충일 추념식과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등을 개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더욱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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