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2017년 제2차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24개소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올해 3월 27일 공고 후 지난 22일에 최종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공동체 성장 정도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서 진행됐으며 △3인 이상 이웃 주민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나자’ △5인 이상 이웃 주민의 마을공동체가 한 두 개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체를 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해보자’ △두 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동(洞)의 마을의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마을넷(net)’ △대구의 마을공동체를 연구하고자 하는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살이 사례연구 동아리’ △마을 주민 운영하고, 주민이면 누구나 들어와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마을나눔터’), 만나자 15개소, 해보자 3개소, 마을넷 3개소, 마을살이 사례연구 1개소, 마을나눔터 2개소가 선정되는 등 총 36개소가 신청해 2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한편 29일에는 ‘만나자’ 사업 4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한 공고가 진행되며 추가 공고에서도 대구 시민 누구나 ‘사전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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