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오지마을 및 거동취약 계층에게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창수면 수리 마을회관에서 처음으로 이동영화관을 운영해 50여명의 주민들이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이동영화관은 1개리 또는 2개리 이상의 부락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30세대 이상, 최소 관람인원이 20명이상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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