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올 한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펼쳐온 기업체 간담회 및 현장방문이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9일 낮 12시 마성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마성산업(대표이사 안정모)을 방문,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내 접견실에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폭 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현장 생산라인을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원자재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마성산업은 1993년에 설립해 자동차 핵심부품인 변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430억원의 연매출액과 16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문경시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직원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 증진에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문경시 우수기업체 중 하나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시가 1인당 지역내총생산증가율이 전국평균 1.5배로 초고성장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제조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전하며 더불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방문 및 간담회 개최가 기업 활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