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공시했다.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는 지난 1월부터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으며 각종 토지관련 제세공과금과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14만1095필지로, 지난해 대비 12%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점촌동 276-1로 제곱미터 당 25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농암면 지동리 산51번지로 제곱미터 당 312원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문경시 종합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550-6383)으로 문의하면 된다.채만식 종합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현수막, 입간판, 이통장회의, 마을앰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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