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인단오제, 경산 대학인 Colorful Run 등 지역 최대 축제와 연계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학생, 직장인, 주부 등 일반 시민 7명)와 지리정보과 직원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에서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과 안내지도, 홍보 리플릿 등을 활용, 시민 눈높이 맞춤 홍보를 펼치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자인 계정숲에서 각각 진행되는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와 자인단오제 축제에 참가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특히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 맞추기놀이 체험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었다.기존 단순 홍보물을 나눠주는 단편적인 홍보에서 어른 아이 등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홍보로의 전환을 반겼다.정영춘 지리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홍보퍼즐 맞추기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일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효과도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사용 및 생활화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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