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일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실전창업스쿨’개강식을 가졌다. 시니어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실전창업스쿨은 시니어 예비창업자(만40세 이상)를 대상으로,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활용,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창업자·창업경험자에게 실패요인분석기회를 제공하고, 경영상·기술상의 장애 또는 취약요인을 극복해 성공창업으로 이끌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총 16회 8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3개분야 총 64시간 창업교육 및 현장방문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8주동안 전문적인 창업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교육 수료 이후 실전창업지원프로그램(멘토링,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수료 우수생에게는 기술창업센터 무료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입주 창업시 마케팅·경영지원프로그램 지원(총 3000만원/15개 내외 기업),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추천 및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의 기회가 부여 된다.박충기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장은 “기존 창업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간의 협업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창직분야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고,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시키는 창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질 좋은 신규 창업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니어 창업과정으로 우수 모범 사례 제시하겠다”고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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