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세계 70여개국 800여개 기관 및 관련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관광업계의 교류 촉진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문경시는 ‘대구경북특별홍보관’ 부스에 참가해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선유동, 용추계곡, 쌍용계곡 등 문경여름 관광지가 소개된 홍보전단지 2000매를 배부하고 문경여행 앱을 설치하거나 문경관광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mgtours)이웃추가를 하는 방문객에게 문경관광 그림엽서를 나눠주고 현장에서 작성, 문경 느린 우체통에 넣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오미자 관련제품(오미자청, 오미자와인, 오미자분말, 건오미자 등)을 전시해 방문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도시 문경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과 계곡, 대한민국 명가명품 문경새재, 래프팅, 캠핑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문경에서의 여름휴가를 위해 친절하고 깨끗하게 손님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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