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Korea World Travel Fair)’에 참가해 울릉군의 관광프로그램, 오징어축제 및 향토특산품을 홍보했다.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마케팅 축제로서 전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이 참가한 만큼 각 참가기관의 홍보전 또한 치열했다.울릉군은 이번 홍보관를 통해 다음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하는 ‘오징어 축제’ 집중 홍보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있는 해설 서비스로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오감만족 울릉’ 등의 관광프로그램을 소개했다.홍보관 앞에선 군캐릭터(오기동이, 해호랑)를 본 뜬 팬시우드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이벤트로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관람객과 여행업체의 수요에 맞는 다국어(영어·일어·중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심도 있는 관광상품 소개로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관광전 홍보를 통해 사계절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명품관광지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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