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새일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교육생들의 취업처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우선 오는 16일 수료를 앞두고 있는 시니어건강지도사 양성과정에 대한 일자리협력망 회의가 2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생들의 주 취업처가 될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모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 수요와 그들이 갖춰야할 역량, 향후 영천 지역 노인인구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특히 올해부터는 일자리협력망 회의와 더불어 예비 수료생들의 채용면접을 함께 추진하면서 교육생들의 신속한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도 보였다.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현장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유관 직종의 트랜드를 분석해 2018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참신한 교육과정 개발로 취업 적중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는 7일에는 오피스행정실무자 양성과정과 온라인쇼핑몰관리사 양성과정을 묶어 또 한번의 일자리협력망을 계획하고 있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일을 찾아갈 수 있는 성과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