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미숭산자연휴양림의 여름성수기 기간(6월~8월)을 맞아 이용안내 및 홍보를 위해 휴양림 담당부서인 산림축산과에서는 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이재근) 이사회에 참석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그동안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령인근 지역의 대구, 경남, 부산지역 이용객들의 입소문으로 주말 가동률은 70%를 상회하고 있으나, 평일 가동률은 30%정도로 저조한 실적이었다. 평일 가동률 향상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산업단지에 휴양림 이용안내 홍보물을 지난해부터 꾸준한 방문 및 우편발송을 통해 휴양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 1일 고령군상공협의회 2분기 이사회에 담당부서에서 직접 참석해 기업체 대표들에게 미숭산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미숭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이나 황토집처럼 개별동으로 이뤄진 객실도 있지만 산림문화휴양관과 같이 2층은 콘도식으로 구성된 객실과 1층엔 6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이 있으며 단체 이용객의 회의, 워크숍, 교육 등에 불편이 없도록 방송장비와 빔프로젝트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다.또한 족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이 있으며 휴양림 옆에 위치한 대가야고령생태숲에서는 전문 숲해설사의 지도로 생태숲 안내와 나무, 숲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이러한 휴양림 시설안내에 대해 이재근 고령군상공협의회 회장 및 참석자들은 휴양림 이용료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문의를 했으며 관내 가까운 곳에 워크숍이나 단합행사가 가능한 미숭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앞으로 이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전영판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일반산업단지 및 기업체를 방문해 미숭산자연휴양림에 대한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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