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 ‘같이의 가치’가 지난 3일 생활문화공동체 인문학마을 부영아파트 ‘들썩들썩 온가족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그 서막이 올랐다.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는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다양한 인문기술을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이어나가는 칠곡군만의 특별한 인문학을 체험 할 수 있는 축제이다.마을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서 예산운용까지 축제 운영 전반을 관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인문학적 활동과 마을 공동체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017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인문학마을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개발된 마을의 인문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칠곡인문학마을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고 했다.생활문화공동체 부영아파트 인문학마을축제는 3일 생활문화공동체 동아리 공연과, 난타악기체험, 마을장터, 꼬마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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