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지난 2일 오전 청리면과 남원동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우박 피해농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우박은 지난 1일 오후 5시경 한시간정도 내린 소나기 중 5분가량 떨어져 상주시 5개 읍면동에 31.5ha에 피해를 끼쳤으며 정밀조사를 실시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2일 오전 11시 현재 피해상황은 주로 과수 열매 피해로 복숭아 17ha, 사과 11.5ha, 배 3ha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