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주최, (주)코트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대한항공, 그랜드코리아레저㈜가 후원하고, UNWTO, PATA, JATA가 협력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3대 관광전(내나라여행박람회, 부산국제관광전)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며 2016년 기준 51개국 482개7 기관과 업체가 참석해 홍보전을 치루는 곳으로 9만5267명이 관람할 정도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전으로 알려져 있다.달성군은 첫 참석에도 불구하고 지난 4여 년간 꾸준히 여러 국제 관광전을 참여하며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절한 안내와 충실한 전시내용, 모범적 부스운영 등으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달성군은 내나라여행박람회(2016년 우수상, 2017. 우수상)와 부산국제관광전(2015년 최우수 마케팅상, 2016년 홍보상),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2016년 최우수 마케팅상)까지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국제 관광전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특히 가장 큰 국제 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의미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김문오 군수는 “6년 전 관광이라는 화두를 꺼낸 후 달성군의 관광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제는 관광객 수를 따지는 양적 성장보다는 관광객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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