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식품의약안전처가 선정한 나트륨 저감화 사업 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보건대병원은 지난 1일 나트륨 권장량을 맞추기 위해 소금 대신 버섯과 북어, 멸치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했고 된장과 간장은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첨가해 나트륨은 줄이면서 감칠맛은 더했다. 국과 반찬 등 조리가 완성되면 매일 염도계를 이용해 수치를 측정하고 식약청의 NA-코디 앱으로 데이터를 입력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