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가정폭력 상담봉사자 감사장 전달

청도경찰서는 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피해가정의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상담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경찰서 자체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상담자원봉사자 ‘온(溫)맘보다미’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우한겸 상담봉사자는 평소 가정폭력의 그늘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다독여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시키는데 힘써왔으며 학대예방경찰관과 더불어 재능기부를 통한 상담 및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교육중인 온맘보다미 2기 교육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이주여성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청도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였으며 교육 종료 후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이 발생하면 경찰관과 합동으로 상담에 참여하는 등 상담자로 봉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