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7일 관내 청구고, 정동고 2개교에서 약 1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에 날개를 달자! 찾아가는 동구청소년 법률진로특강’을 실시했다.대구 동구 법률홈닥터 고은솔 변호사의 △ 법조인이 되는 과정 △ 다양한 법률실무 소개 △ 법률홈닥터사업 설명 △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장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스스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특히 내년부터 법조인이 되기 위한 관문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로스쿨 5기 출신인 법률홈닥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의내용에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대구 동구는 올해 2월부터 법무부 파견 변호사가 기관에 상주하면서 법률취약계층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사업”을 추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정기법률상담 Day운영, 이민자를 위한 출장법률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법률특강 등 다양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주민에게 285건의 법률상담 및 91건의 구조알선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법률문제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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