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8일 장수면 갈산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체육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은 장욱현 영주시장,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개장식과 갈산1리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번 마을체육공원은 배드민턴장 2면, 족구장 2면, 배구장 2면의 복합형 구장으로써 이동식 지주대를 이용해 3가지 종목의 경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부지경제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규 규격에 맞는 복합운동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갈 것”이라며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하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지난 4월에 부석면 임곡리 게이트볼장 정비사업을 통해 운동시설을 설치한바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풍기, 순흥, 단산, 부석, 상망 등지에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을 시행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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