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관내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 오후 문경시 여성회관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광)를 개최했다.문경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위한민관 협력기구로서 문경시청,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센터, 열린종합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병원 등 14개 기관 단체, 17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개최한 위원회는 2016년 추진실적보고, 2017년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 및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 됐다.김재광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에는 우리 시 뿐 아니라 여기 계신 기관 단체장들께서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 오늘 위원회가 각 기관 원활한 연대를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초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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