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332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생산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은 지난 1년간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등 15개 항목이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또한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조남월 부시장은 “산업구조분석 및 산업정책 수립, 중소기업 인력수급분석 및 지원 등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조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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