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공연 ‘FLYING’(이하 ‘플라잉’)이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이 2013년부터 매년 수십 차례의 초청 기부공연과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공연, 지역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초청공연, 국제학생축제 참가 외국인 유학생, 지역 군부대 소속 군인, 노인복지센터 초청공연 등 4년간 66회에 걸쳐 기부공연을 진행하며 5000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지난해부터는 ‘플라잉,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나눔공연’에 대한 칭찬이 이어져 올해까지 나눔공연을 연장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경주시민체육대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북도 자원봉사자대회 △경주 벚꽃축제 개막식 등을 돌며 15차례의 나눔공연을 가졌다.앞으로도 포항불빛축제 등 다양한 나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잉’은 전국을 찾아다니는 외부공연을 통해서도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2011년부터 전국 63개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하며 신라와 화랑도라는 역사문화를 특화한 경주대표 공연 ‘플라잉’을 꾸준히 알려왔다.   최철기 플라잉 총감독은 “‘플라잉’의 초청 기부공연은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잇따른 자연재해로 아픔을 겪은 경주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기 위해 나눔공연을 시작했다”며 “기대보다 더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연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공연’으로 15일, 18일, 24일, 26일, 29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100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원하면 플라잉 홍보팀(054-775-0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플라잉’은 7월~8월 하계 기간  공연연습과 외부공연, 나눔공연 등을 기획, 하반기 상설공연은 9월 5일 시작해 11월 1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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