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이 후원하는 ‘제10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가 18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이날 걷기 구간은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해 큰골(케이블카)을 지나 대덕문화전당 야외무대까지며 코스 마지막 지점인 대덕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저녁 6시경 작은 음악회도 펼쳐진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서 희의 사회로 7080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가곡 공연 등이 마련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예년보다 훨씬 앞당겨진 더위로 체력 이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올여름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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