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구시의 정책적 노력이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하고 있다.김재관 대구시의원은 “10%에 육박하는 청년실업률과 지역내 총생산(GRDP)은 24년 동안 꼴찌라고 하는 부끄러운 현상을 완화하는데 역부족이었다”며 “매년 지속되는 지역청년들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및 인구문제의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관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19일 열리는 제250회 임시회 본회의 앞서 미리 나눠준 5분 자유발언 자료에서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투자활성화 방안도 찾아야 하고 대구시가 효과적 지원책을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지역 내 투자유치 정책들은 외지기업, 외국인기업들에 중심을 두고 진행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제는 대구시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한 지역기업들이 지역을 위해 재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지역 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역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하고,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개발과 대구시의 규제완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소리쳤다.무엇보다 관련 정부사업 소개 및 관련사업 신청시 대구시의 적극적 지원 등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