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뮤지컬을 1편당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DIMF, 이하 딤프)이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을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구 중구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는 중구 삼덕동 삼덕파출소 앞 DG티켓츠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2006년 첫발을 내디딘 DIMF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대구 주요 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이 참가해 작품 26편을 95회 공연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은 아직 뮤지컬이 낯설거나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 부담을 낮춘 ‘만원의 행복’에선 개막작 ‘스팸어랏’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폴란드의 작품이자 3D뮤지컬 ‘폴리타’와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딤프 최고 흥행작 ‘투란도트’ 등의 작품들을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공식초청작 9편, 특별공연 3편, 창작지원작 4편 총 16편 등 딤프의 유료작품 모두를 구입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작품당 1인 2매로 구매 수를 제한한다. 단,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 부담을 낮춘 제11회 딤프에선 ‘만원의 행복’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053)622-19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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